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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ㆍ이동면
922 m
산행시간 : 3시간30분~4시간미만
산높이 : 900m ~ 1000m 미만
난이도 : 중급
도평천(都坪川), 영평천(永平川), 한탄강의 수계를 이루며, 산세가 가파르고 곳곳에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북쪽으로 삼부연폭포와 남쪽으로 산정호수를 끼고 있음.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던 궁예(弓裔)가 피살되었던 곳으로 유명
[황금빛 억새의 산]
명성산 산자락에 걸쳐있는 산정호수와 더불어 명승지로서 유명하다. ‘울음산’을 뜻하는 명성산(鳴聲山)이란 이름은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서 패한 후 이곳으로 피신와 크게 울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그리하여 명성산 산자락에는 궁예봉을 비롯해 궁예가 도망쳤다는 패주골, 왕건의 군사가 쫓아오는 것을 살피던 곳이라 하려 이름 붙여진 망무봉 등, 명성산 곳곳에는 궁예의 전설이 아직 남아 있다.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에 걸쳐 빚어진 명성산은 궁예왕굴을 비롯하여 자인사, 책바위, 등룡폭포 등의 경치가 뛰어난 곳이 많다. 특히 정상과 연결된 능선은 억새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포천시에서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 일 양일간 억새축제를 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가 산행기점이다. 산정호수 주차장에 닿으면 ‘자인사’ 길과 ‘책바위’, ‘비선폭포’ 길로 나뉘는데 ‘자인사’ 길로 들어서서 이정표를 지나면 계곡 입구에 닿는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자인사 경내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차츰 가팔라지며 협곡으로 접어든다. 안부에 닿기 전 만나는 암릉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산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 이 구간을 거쳐 정상으로 뻗어있는 능선에 이르면 산정호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계속 북쪽으로 진행하여 억새능선을 지나 1시간여를 가면 해발 903m의 삼각봉에 당도한다. 삼각봉에서 명성산 정상까지는 4개의 아기자기한 봉우리가 넘실댄다.
그러나 정상에서 남서쪽의 산아고개로 하산하는 데는 4시간 가량 소요되어 삼각봉에서 명성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는 당일 산행으로 약간 무리이므로 삼각봉에서 등룡폭포 쪽으로 내려서는 것이 좋다. 억새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책바위 능선이 좋다.
산행코스
| 구분 | 구간 | 소요시간 |
|---|---|---|
| 추천코스 | 산정리 버스정류장 ① - 30분 - 자인사 ② - 50분 - 안부 ③ - 1시간 - 삼각봉 ④ - 30분 - 집터 ⑤ - 30분- 등룡폭포 ⑥ - 30분 - 산정리 버스정류장 ① | 약 3시간 50분 |
| 기타코스1 | 산정호수 주차장 ⑦ - 비선폭포 ⑧ - ( 억새군락지 ) - 등룡폭포 ⑥ - ( 비선폭포 ) - 산정호수 주차장 ⑦ | 약 3시간 |
| 기타코스2 | 산정호수 주차장 ⑦ - 비선폭포 ⑧ - 등룡폭포 ⑥ - 삼각봉 ④ - 정상 ⑨ - 산안고개 ⑩ - 산정호수 주차장 ⑦ | 약 6시간 |
포천이 기점이다. 포천시외버스터미널 ☎031-532-5217. - 포천→동송(산정호수) 10분 간격 운행 - 운천→산정호수 30분 간격 운행 ① 서울-43번 국도-포천읍-포천 영북면에서 좌회전-78번 지방도-산정호수 ② 서울-47번 국도-포천군 일동면-이동면 장암리에서 우회전-78번 지방도-산정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