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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 국화 전시
작성부서 고대산 자연휴양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20
조회수 115


가을 향기 가득한

전곡리선사유적지 국화 전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는 초겨울 날씨를 체감하게 되는데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황금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들녁엔 가을꽃으로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색색으로 피어난 코스모스를 비롯 짙은 향기를 내뿜고 있는 국화꽃도 볼 수 있어요. 국화꽃이 피어난다는건 가을이 꽤나 깊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경기도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국화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천군에서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국화를 이용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라는 축제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는데요. 오랜 시간 정성들여 키운 국화꽃은 연천군으로 여행온 관람객들을 위해 국화 전시회로 열고 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국화로 치장한 아치터널로 걷게 되는데요. 국화 향기와 함께 예쁜 꽃터널을 통과하는 특별함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전곡선사유적지 일원에 조성된 국화꽃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모양의 꽃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연천군을 상징하는 경원선 모형의 국화와 함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어요. 넓은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조성된 국화꽃은 크고 작은 모양으로 장식되어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


잔디밭을 지나 선사유적지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위쪽으로 길게 이어진 공간에 열을 지어 피어난 국화꽃들을 볼 수 있어요. 마치 녹차밭 풍경을 보듯 고랑과 고랑사이에 피어난 국화였는데요. 화려하게 꽃을  피운 국화도 있지만, 이제사 꽃망울을 몽글몽글 머물고 있는 상태도 엿볼 수 있었어요.

파쇄석이 깔린 꽃밭에는 S자 곡선으로 국화꽃들이 열지어 꽃무리를 이루었는데요. 색색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아름답다는 생각외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어요. 그 사이사이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들이 있어 초록색과 보라색이 콤비를 이루듯 피어난 꽃길이었습니다. 국화는 크기도, 종류도, 꽃색깔도 다양해 꽃마다 바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국화꽃 주변에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길인데요. 한들한들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꽃이에요. 가을 정취를 느끼기엔 코스모스만한 꽃도 없을텐데요. 파란 가을하늘 아래 피어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전곡선사유적지

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화 전시는 국화를 분재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에 돌이나 나무를 소품으로 꾸미고 국화를 심었는데요. 가녀린 뿌리를 내리고 작은 꽃송이를 피우고 있는 국화 꽃나무들이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어 신기했어요. 분재는 일이년만에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몇 년의 정성과 시간을 들여 꾸며야 하기에 화분마다 만든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배어있음을 생각하며 돌아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제사 꽃을 피우고 있는 국화 분재들은 10월 중순쯤이면 꽃을 활짝 피울듯 싶은데요. 그때쯤이면 국화꽃 향기로 주변이 진동할듯 싶어요.

색색으로 피어난 국화꽃을 하나씩 바라보는 즐거움은 드넓은 들녁에서 마주하는 가을꽃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을여행지를 찾아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전곡선사유적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1510

​관람시간 : 화~일(월요일 휴관) 09:00~18:00

관람요금 : 어른1,000원/어린이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