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자연휴양림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용지봉은 경남 창원시 불모산 봉우리와 김해시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서쪽으로는 대암산과 이어지고 남쪽은 불모산과 이어지는 갈림길에 존재한다. 용지봉에는 장유폭포로부터 3~6km정도 이어지는 경치가 수려한 장유대청계곡이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최초로 전래 된 유서 깊은 사찰인 장유사가 있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은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사회·지리적 특성
경남 김해시에 속하는 장유는 가락국(서기 42년~530년) 때 수로왕의 처남 허보욱이 장유산에 절을 세우고 지내다가 입적(장유불반)하여 후에 장유화상이라 불리면서부터 이곳의 지명이 장유로 되었다고 전해진다.
옛날 신라말기부터 향·소·부곡이라는 특수 부락의 하나인 '제을미' 라고 불렷고 고려시대에는 '제을미향', '장유촌', '유하촌'의 세 개의 마을로 되었다고 한다. 조선 때는 중기에 '유동야면'으로 고친 후 1885년(고종 22년)에 '장유면'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 후에도 장유면은 통합과 분리가 이루어지다가 2013년 7월 장유면이 3개동으로 분동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1동 (유하동, 내덕동, 부곡동, 무계동, 신문동) / 2동 (삼문동, 대청동) / 3동 (장유동, 관동동, 율하동, 응달동, 수가동)
※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은 2동인 대청동에 해당됨
주요행사
- 지역축제 : 가야문화축제, 김해문화재야행,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김해진영단감축제, 김해예술제, 허왕후 신행길 축제, 수국정원축제, 여의사랑문화제, 종로난장,
찬새내골 이야기, 클레아아크김해미술관 뮤지엄 팜파티, 평생학습과학축제 등
- 관광지 : 용지봉, 장유대청계곡, 기후변화 테마공원, 김해 능동 석인상 및 상석, 장유사, 대청 대나무숲, 장유 누리길, 김해 수로왕(비)릉, 김해 봉황동 유적,
봉황동유적패총전시관, 수릉원, 김해 구지봉, 김해 분산성, 국립김해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연지공원, 대동 백두산 누리길, 동림사, 은하사,
장척계곡, 분성산, 신어산 등
휴양림 보유 서비스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이 가능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