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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을 최대로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휴양림
산림청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안내

금산 자연휴양림

2025년 개장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이면은 금산군에서 가장 넓은 면적임과 동시에 울창한 임야를 가진 지역으로써 고요하고 수려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의 건축 및 가구는 국산 원목을 최대로 활용함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객실 내 외부에서 자연친화적인 휴양림 이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목조건축 및 목조가구는 원목 자체의 습도 조절, 단열 효과, 피톤치드의 방충 효과, 향균성 등이 있으며 원목 특유의 나뭇결과 옹이의 심미적 효과와 나무가 가진 고유의 향이 객실 내부를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인근의 명소로는 10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를 품은 보석사, 십이폭포, 운일암반일암 등이 있으며 금산의 특산물로는 금산 · 추부깻잎, 인삼, 느타리버섯이 있습니다. 아울러 추어탕, 도리뱅뱅이, 인삼어죽 등 금산의 이색적인 대표음식이 있습니다.



사회·지리적 특성

주위에 진악산, 성치산 등 유서 깊은 명산들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진악산 내에는 천년의 세월을 품은 보석사가 있다. 천연기념물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 영천암의 영천약수, 봉화대, 관음암과 관음굴, 원효폭포, 물골의 바위굴이 고즈넉한 풍광을 자아낸다. 성치산 동쪽 정상부에는 백제시대의 석성인 금산 백령성이 있다. 금산 백령성은 충청남도 기념물에 등재되어 있으며 백제시대 각종 명문와를 포함한 다량의 기와편, 토기편이 출토된 곳이다.



관광명소

1.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금산 인삼의 효능과 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이다.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는 인삼캐기체험, 인삼약초요리만들어먹기, 인삼주병만들기, 홍삼족욕 등 인삼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보석사

보석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3호로서 지정·관리되고 있는 금산의 명소이다. 주불전인 대웅전은 고려 중기 이후 유행한 다포계 형식으로 건축되었다. 절 마당을 사이에 두고 대웅전이 마주보이는 자리에 있는 의선각은 영규대사가 공주 갑사와 보석사를 오가며 수도를 하면서 거처한 곳이다. 주불전의 오른쪽 뒤편에는 보석사의 각 기허당이 위치하고 있다. 앞면 세 칸 옆면 한 칸의 겹처마 맞배집인 주심포 양식으로 지어졌다. 영각의 이름을 기허당이라고 한 것은 기허당 영규대사의 법명을 따서 지은 것으로 영규대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 외 기허당의 오른쪽 뒤 언덕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보석사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3.진악산 개삼터

진악산은 충남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진악산 동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재배지인 개삼터가 위치해 있다.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산신령이 이렇게 말하였다. “관음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뿌리를 달여 모친께 드려라” 선비는 그 풀의 씨앗을 지금의 개삼터에 심었고 재배에 성공하였으며 씨앗이 3개에 뿌리의 형태가 사람과 같아 “인삼”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산군은 매년 금산인삼축제 첫날을 기하여 인삼을 처음 재배하게 해준 진악산 산신령께 감사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인삼제전을 올리고 있다.


4. 월영산출렁다리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다리 길이 275m의 무주탑 출렁다리이다.


5. 대둔산 낙조대

대둔산은높이878m이며 충남 금산군 진산면과 논산시 양촌면, 완주군 운주면에 걸쳐있다.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다워 낙조대라 한다. 동쪽에서 북쪽을 거쳐 서쪽까지 진악산, 서대산, 식장산, 보문산 등 명산들이 조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