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푸르름과 꿈같은 휴식이 있는 산림휴양마을!
청정자연에서의 힐링

자연휴양림안내

공주산림휴양마을은

2016년 7월 1일 개장하여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개동 20개 객실과 20개의 야영장은 주미산의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자연휴양림 면적: 518,270㎡

- 숙박시설: 숲속의 집 14실(6인실(32.13㎡) 10실, 10인실(64.18㎡) 4실), 산림문화휴양관 6실(4인실(21.5㎡) 2실, 5인실(30.4㎡) 2실, 8인실(43㎡) 2실, 세미나실

- 야영장: 20개소(야영시설 20개소, 숲속 화장실, 취사장)

 

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40여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계절썰매장, 물놀이장, 자생식물원,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 및 힐링, 놀이가 가능한 공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미산은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과 주미동의 경계부에 있는 산으로(고도:372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주미산은 남쪽 5리에 있다." 라는 기록과 함께 사공 암운 남쪽 3리에 있다. 세간에서 이르기를, “고을의 형세가 물 위에 가는 배와 같기 때문에 주미, 정지, 사공으로 이름 붙인 것이다."라는 관련 내용이 있어 지명이 매우 오래 되었음을 보여준다. 대동여지도에도 주미산이 표기되어 있다.

지명은 사료에서도 언급되는 것처럼 공주의 풍수 형국과 관련이 있다. 공주는 북부 일부만 트여있는 분지 지형으로 사람들을 가득 실은 배가 출발하기 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행주형 지형인데, 이 산이 풍수지리로 볼 때, 배 끝의 꼬리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산이 있는 동네도 주미동 또는 고 물리라고 부른다고 전한다. 배가 산을 넘어가 배꼬리가 걸렸다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한편, 공주에는 행주형 지형의 구성요소로 주미산 이외에 뱃머리 부분으로 배를 멈추어 두는 지점에 해당하는 정지산이 산성동 내금성동에 있고, 정지 산 아래엔 뱃사공에 해당하는 사공 바위, 선박들이 정박했던 곳에 해당하는 정자방(일명 정지방, 증지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