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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용화사(김천)
신라시대 절터에 새로 중창한 사찰, 용화사용화사(龍華寺)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502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다. 용화사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찰이지만, 예로부터 있어왔던 사찰터에 근래 새롭게 중창한 관음기도도량이다. 특히 관음전에 봉안된 석조 여래입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이 지방에서 보기 드문 형식을 하고 있다.용화사가 자리한 곳은 일명 미륵당(彌勒堂)이라고도 하는데, 신라시대부터의 절터였다고 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폐허 또는 일반 민가로 있다가 1927년 백연수 보살이 현재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된 석조 관음보살입상을 이운하면서 사찰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이어서 1952년 박광명화 보살이 용화전과 요사 등을 건립하여 중창하였다. 이 용화전은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그 뒤 환어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이어서 지금의 덕기(德基) 주지스님이 부임하였다. 1994년 박광명화 보살의 아들 서병조 씨의 시주를 받아 중건하였고, 1996년 대웅전·관음전·삼성각 등을 지으며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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