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의 2코스로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 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이며,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차산보루 등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세부코스 | 거리(km) | 소요시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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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용마·아차산 | 2-1 | 7.8 | 3시간 | 화랑대역 ~ 깔닥고개 쉼터(사가정역) |
2-2 | 4.6 | 2시간10분 | 깔닥고개 쉼터(사가정역) ~ 광나루역 |
코스 | 스탬프 시설 위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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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용마·아차산 | 화랑대역 4번 출구 앞 공원 | 1개 우체통에 2개 스탬프 시설 |
용마산 깔딱고개 쉼터 | ||
아차산관리사무소 앞 |
배부처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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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안내센터 (창포원) | 02 - 779 - 7901~4 |
서울시청 1층 열린민원실 | 02 - 2133 - 7904~5 |
서울둘레길 안내센터 (양재) | 070 - 4465 - 7905 |
아차산관리사무소 | 02 - 450 - 1655 |
관악산관리사무소 | 02 - 879 - 6561 |
※유의사항
1. 안내지도, 스탬프북 물량이 없을 수 있으니 문의전화 후 방문하세요.
2. 스탬프 투어시 인주(스탬프 찍는 인주)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스탬프가 야외에 설치되는 관계로 기후 등에 따라 인주가 마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 :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입구
진입로 : 지하철 중앙선 양원역 2번 출입구
도착지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입구
화랑대역~묵동천~중랑캠핑숲~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
개발제한구역내 비닐하우스등으로 훼손된 곳을 복원하여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원, 인위적 시설 최소화,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 공원, 소규모 야외무대 설치 등 청소년 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망우산 일대 83만 2,800㎡의 공간에 조성된 묘지공원이다.한용운, 오세창, 서동일 등 독립운동가들과 방정환, 이중섭, 박인환 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으며, 안창호 선생의 묘도 이장되기 전에는 이곳에 있었다.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5.2km의 산책로 곳곳에 15인의 연보비가 놓여 있다.
아차산내에 있는 광장으로 해돋이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외사산의 2코스인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대체적으로 산이 경사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한 코스에 산이 4개고 길이가 길어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코스 중 구릉산과 망우산은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적인 산을 즐기며 트래킹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약수터가 곳곳에 위치하여 어려움없이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묵동을 지나 중랑천과 합해진다고 해서 묵동천이라고 부른다. 봉화산 아래에 있는 묵동은 조선시대에 먹을 만들던 고장이어서 먹골이라고 했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묵동이 되었다. 유명한 먹골배가 나오던 곳이다.
보루성이라고도 불리는 보루는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낮은 봉우리에 쌓은 소형 석축산성으로, 산성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군사시설을 말한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은 출토유물이나 축성방법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보이며, 분포지역으로 볼 때 고구려가 5세기 후반에 한강유역을 진압한 후 신라와 백제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긴 6세기 중반까지 한강유역을 둘러싼 삼국의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아차산내에 있는 광장으로 해돋이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