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별, 달을 품은 친환경 휴식처
산림청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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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문의
- [시설문의] 063-464-5580
- 이용시간
- [일일개장] 09시 ~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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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나들e 통합고객센터
- [숲나들e 통합고객센터] 1588-3250
- 숙박시설
- [숙박시설] 53개 [부대시설] 5개 [프로그램]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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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무일
- [휴무일] 매주 화요일
- 주소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 신시도자연휴양림

군산 여인숙 갤러리는 2007년까지 숙박시설(삼봉여인숙)로 이용되다 방치된 건물을 2010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비영리 전시 공간 겸 창작 공간으로 개조한 곳이다. 여인숙(與隣熟)은 ‘여러 이웃이 모여 뜻을 이룬다’는 의미이며, 1층은 갤러리로 2층은 작가들의 숙소로 사용한다. 이곳은 창작 레지던시(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받으며 작업하는 공간)로, 3명의 외부작가가 8개월간 작품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여인숙은 개관 초기부터 주변의 오래된 상점과 주택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을 펼쳐 왔다. 지역 커뮤니티 사업인 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 ‘동국사 가는 길’을 조성했고, 2013년에는 ‘월명산 가는 길’을 선보였다. 갤러리는 주로 설치미술, 실험영상 등을 전시해 주민들과 소통을 시도하며, 지역 문화 예술을 다양한 방향으로 토론해 볼 수 있는 대화의 창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