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수련관 - 오백년소나무(1.8km) - 미인송(2.3km) - 산림수련관(5.3km)
조선 숙종 시기부터 지정 관리 되어 온 금강송군락지는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부터 지속적인 관리로 보호수인 500년 소나무와 금강소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망대가 있다.
네비주소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대광천길 83(산림수련관)
금강송군락지의 최고령(530년) 소나무인 일명 오백년 소나무 또는 할아버지 소나무이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외형에서 풍겨지는 소나무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금강송군락지의 상징목이라 할 수 있다.
곧게 뻗어 잘생긴 나무는 미인송이라 불리는 나무로 수령이 약 350년,수고 35m, 가슴 높이 직경 88cm으로 줄기가 곧게 하늘로 뻗어 있고, 지하고가 높아 금강소나무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사방에 펼쳐진 소나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망대이다.
맑은 날도 장관이지만 비가 오거나 안개 구름이 많은 날 이곳에서 보이는 금강소나무의 모습은 선계를 연상케 하는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