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없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옛 고개의 흔적이 어렴풋이 남아 있는 구간이다.
특히 머들령은 현재 고개로서의 기능은 상실하였지만 그 옛날 많은 사람들이 봇짐을 지고 넘나들던 유명한 고개였다
3구간은 만인산 휴게소 주차장에서 바로 태실로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높낮이가 심한 구간으로 힘이 들지만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아주 좋다.
3구간 주변에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과 상소동산림욕장이 있다.
정기봉을 지나 식장산 방향으로 등산로가 잘 나 있으며 머들령 부근 산 정상부의 산성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보루를 확인할 수 있어, 이곳이 삼국시대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3구간 주변에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과 상소동산림욕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