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족산은 '고려사'에도 등장하는 오래된 지명이며, 전해오는 이야기에는 가뭄이 심할 때 이산이 울면 비가 내린다 하여 비수리라 불렀다고 한다.
계족산 하면 계족산성이 떠오르는데 그 만큼 대전 지역에서는 계족산성으로 대표되는 산성이 5구간에 걸쳐 무수히 많다.
5구간 주변에 비룡동줄골돌장승, 남간정사, 비래동고인돌, 옥류각, 비래사, 동춘당, 송용억가옥, 쌍청당, 송애당 등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삼정동산성, 갈현성, 능성, 질현성으로 이어지는 산성과 자성으로 여겨지는 작은 보루들을 합치면 10여개가 넘는다. 이쯤 되면 5구간은 산성의 도시 대전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산성트레킹 코스이기도 하다.
5구간 주변에 비룡동줄골돌장승, 남간정사, 비래동고인돌, 옥류각, 비래사, 동춘당, 송용억가옥, 쌍청당, 송애당 등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